복지/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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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 급여 수당 관련자료 원터치 개선!구미시는 개인에게 지급하는 복지급여 ‘통장 입금 명세’ 표기를 정비해 누구나 복지 급여와 수당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내가 받는 복지급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비한다. 이번 복지급여 표기 정비는 개인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 입금 명세 표기가 ‘부서명’ 등으로 지급되고 있어 민원인이 전화로 담당 공무원을 찾기가 힘들고, 전화를 받는 공무원도 급여 담당자를 찾기가 힘들어 상호 간 소통의 어려움이 많아 추진하게 됐다. 개인별로 지급되는 복지급여는 △생계급여 △기초연금 △아동수당 △양육 수당 △장애인 연금 등 시청 7개 부서의 35종으로, 시는 입금 명세 표기를 6글자(‘1월아동수당’, ‘2월생계급여’ 등)로 정리해 개인이 혜택받는 복지급여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시청 누리집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표기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내가 혜택받는 복지급여가 무엇인지 헤매지 않고 쉽게 확인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2024년에는 점차 세분화하고 복잡한 복지정보를 누구나 쉽고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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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타리클럽, 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 차량 기증구미시는 11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경북협회 구미시지회에서 미래로타리클럽(회장 이은화)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열었다. 미래로타리클럽 역대 회장들과 단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1,500만 원 상당의 소형차량을 기증했으며, 이 차량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구미시지회의 이동 방문 상담, 장애인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등 지체장애인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오광희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경북협회 구미시지회회장은 차량을 기증해 준 미래로타리 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기분으로 우리도 지체장애인들의 산타가 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2003년 창립된 미래로타리 클럽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사랑의 연탄 나눔, 출소자 가정 방문, 사랑의 집 짓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많은 보탬이 되어 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사)한국지체장애인경북협회 구미시지회는 지체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위해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센터, 여성 자립 지원 사업, 자립 증진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지체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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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수상자 선정구미시는 2023년「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수상자로 이영관(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최병식(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회장) 2명을 선정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21일간 후보자를 접수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 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확정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은 지난 50년간 첨단소재 사업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익법인 한국 도레이 과학진흥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설비를 개조해 마스크 소재 생산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했다.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최병식 회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9년째 연 48회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불우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해외 구호 활동(라오스 학교 건립 및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구미’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해 올해 28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205명의 모범 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2명은 12월 초 시상할 계획이다. <이영관 회장> <최병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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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AI 돌봄 로봇 서비스 제공구미시는 치매안심센터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AI 돌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돌봄 로봇(효돌)은 어린아이의 모습을 본 떠 만든 인형으로, 몸체 곳곳에 센서가 내장돼 머리, 귀, 손 등을 만지면 프로그램이 작동된다. 상황에 따른 맞춤 대화와 약복용 시간, 일정 관리 등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노래·퀴즈·종교생활 등 다양한 인지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어르신의 활동이 일정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돼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돌봄 로봇 ‘효돌’ 대여서비스를 통해 치매예방과 악화 방지,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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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친환경 공공의료시설로 탈바꿈/ 진료질도 업그레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년 이상 노후된 구미보건소 청사의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15년 이상 경과된 취약계충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공모사업에 구미보건소가 선정되었다. 구미보건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 20~30% 향상을 목표로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21년 3월~12월 설계용역, 2022년 1월 착공하여 9월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사로 구미보건소 청사(지하1층~3층) 창호를 전면 교체하여 단열효과를 높이고 고효율 기계설비 교체와 환기시스템 등 설치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건물로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20년 이상 사용된 구미보건소가 시설 재정비를 통해 녹색건축물로 거듭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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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지원 및 市 유관기관·단체 포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봉사는 가장 위대하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난 9일 포항시에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 기탁에 이어, 공무원 200여명 및 유관기관·단체 회원 500여명은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5일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하여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피해복구에 참여한 구미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은 해안가로 밀려든 쓰레기 수거, 시설물의 토사물 제거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 불산 누출사고를 통해 재난상황의 고통을 익히 경험하고 여러 지자체의 도움을 받은 바 있어 2016년 울릉도 폭우,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비롯하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지난 3월 울진 산불 등 재해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같은 도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하고자 우리시 직원들과 유관기관·단체에서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하며, 구미시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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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中서 수출활력과 투자유치에 총력경상북도·구미시, 中서 수출활력과 투자유치에 총력 「한국-중국(닝샤) 우호교류주간」 행사 공동 참가 경상북도(상해대표처)와 구미시(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인촨시(宁夏, 银川))에서 열린「한국-중국(닝샤) 우호교류주간」에서 경북‧구미 합동홍보관을 설치하고, 우수상품 전시 및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닝샤 자치구와 시안(西安)한국총영사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경상북도과 구미시를 널리 알리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으며, 투자설명회 개최,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인촨시 무역촉진위원회 간 통상협력을 위한 MOU 체결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닝샤 자치구(인촨시) 내 한국상품 전용관을 공동 설치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구미시 홍보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M사의 기능성 블루투스골전도 이어폰, J사의 레이저 옥헤어 드라이어, M사의 마스크팩, C사의 360도 블랙박스 등 다양한 품목에 관심을 보여 크게 각광을 받았다. 한편, 닝샤 회족자치구는 경상북도와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우호도시로,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중국을 대표하는 화학공업지역이며, 빅데이터, 전자상거래, 관광, 물류 등 산업이 고루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성도인 인촨은 일대일로의 중요한 거점이자 중앙아시아, 서부아시아를 향한 개방창구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시로 구미시 소재 기업인 효성의 대규모 스판덱스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한화, 코오롱 등 구미 소재 대기업의 투자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지역 중소기업 수출 판로개척에도 많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앞으로 구미 소재 글로벌 기업들의 닝샤진출 가속화로 구미와 닝샤(인촨)의 경제협력과 국제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상해대표처)와 구미시(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지난해 안휘성에서 열린 세계제조업대회에 공동 참가한 이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힘을 합쳐 이번 협업 프로젝트도 성공리에 추진함으로써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지역기업 수출 확대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총력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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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 ETCR’ FIA ETCR 5라운드 이탈리아 대회 우승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 ETCR이 7월 22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2 FIA ETCR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FIA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 배기가스 없는 이동 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번 FIA ETCR 대회에는 현대 벨로스터 N ETCR을 포함해 알파 로메오 줄리아, 쿠프라 e-레이서 등 순수 전기 경주차 소속팀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FIA ETCR 이탈리아 대회에서 현대차는 벨로스터 N ETCR을 앞세워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가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FIA ETCR 대회에는 기존 경주차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최고 출력 500kW의 전기모터와 65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 경주차들이 출전한다. 한 번의 결승 레이스로 순위를 가리는 기존 투어링카 레이스 방식이 아닌, 총 네 차례의 짧은 레이스와 결승전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출발방식 또한 경마를 연상케 하는 스타팅 게이트(Starting Gate)에서 시작한다. 참여 제조사와 드라이버 순위의 경우 각 레이스 및 결승전 결과에 따라 부여된 포인트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제조사의 경우 소속팀 상위 2명의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한다. 한편 같은 기간 열린 WTCR 6차전에서도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좋은 성적을 거둬 지난 헝가리, 스페인 대회에 이어 제조사 부문 및 드라이버 누적 순위에서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엘란트라 N TCR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는 두 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41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 부문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시즌 종합 우승의 전망을 밝혔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는 두 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모두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 부문에서는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레이싱팀이 298포인트로 1위를 지켰다. 2위와는 격차를 45포인트까지 벌리며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WTCR 대회는 2017년 말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WTCC (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가 합쳐져 새롭게 탄생한 대회로, 포뮬라원(Formula1)과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인 FIA(Fé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WTCR 대회는 △아우디 △혼다 △쿠프라 등 제조사별 C 세그먼트의 고성능 경주차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로,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 대회이다. 총 9개국에서 개최되는 올해 WTCR은 매 대회마다 2번의 결승 레이스를 진행하고 연간 펼쳐지는 총 20번의 레이스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과 드라이버를 가리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 앞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고성능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며,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