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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타버스 산업도시 조성…글로벌 기업 육성한다

-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 정책지원, 도시‧인프라, R&D 분야 28개 세부 과제 발굴 -

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관계 부서장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메타버스 산업은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차세대 디지털 경제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미시는 혁신 특구를 조성해 혁신 기업 유치, 글로벌 기업육성, 신규 일자리 확보 등 구미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마련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하고 ‘제조혁신 및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정책지원 △메타버스 도시․인프라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기반 R&D 기획 분야에서 총 28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이날 나온 사업계획 검증과 다양한 의견은 용역 수행에 반영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용역을 내년 1월에 완료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생태계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등 지방시대를 맞아 기업의 지역투자를 유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산업 경제 주도를 위해 메타버스 융합 분야 산업 발굴․육성에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 ”며, “산업 정책에 맞는 빠르고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해 혁신 기업 유치와 글로벌 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맞춤형 공교육 선도…교육혁신에 나서

- 유아에서 노년까지‧‧‧구미 교육 미래 청사진 제시 - - 올해 공모사업으로 578억 원 확보‧‧‧교육도시 기반 마련 -

구미시, 맞춤형 공교육 선도…교육혁신에 나서

구미시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위기 속에 반도체, 방산클러스터,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유치와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대 전략, 9대 추진 분야, 30개 세부 과제를 통해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지역 교육역량 강화 시는 지난 9월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구미초‧도송중 2개교에 총 522억 원(국비 161, 시비·기타 361)을 투입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미래 교육지구 사업도 추진한다. 2024년부터 4년간 16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한다. 반도체 및 방산 분야로 대표되는 지역산업 기반 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재학생 교육, 기업체 재직자 교육으로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전문대학과의 협력으로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특화 분야 인력 양성 및 평생 직업교육을 지원한다. ■ 지역을 넘어 세계로,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 시는 미래 교육‧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구미시 진학 진로 센터」를 개소했으며, 특성화 학교 지원, 과학 영재교육원 운영 등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인프라를 다양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도시 발전 전략으로 교육을 통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공항 조성에 따른 세계의 관문 도시의 역할을 위해 국제학교 등 외국교육기관 유치로 외국인 투자와 정주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Work in Gumi(취업매칭 연계지원사업)’사업으로 우수 해외 유학생의 유치와 지역 취업 및 정주까지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증가도 꾀할 예정이다. ■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지원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야간 어린이집 확대, 365 돌봄 어린이집,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돌봄의 공공성 강화, 수요자 중심 돌봄 체계 구축으로 부모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인재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전면 개편해 지역 대학 진학률을높임으로써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상 교복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고등학생‧대학생의 전입 지원금 등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신중년층의 인생 설계를 돕는 50+센터 구축, 기업 대상 찾아가는 평생학습 클래스 운영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자기 계발 기회를 발굴‧제공해 수요자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2024 특별주제 사전 공개

솔직하고 용기 있는 청소년 시선 담은 작품들, 온라인 상영관서 눈길 서울시장상 등 미디어 6개 분야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 42편 수상 다채로운 소재, 쟁점으로 가득한 공간을 청소년 시선으로 담아보는 2024년도 특별주제 ‘학교’ 발표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2024 특별주제 사전 공개

[공정신문]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시상식대한민국 영상·사진 분야 청소년 제작자들의 축제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 시상식이 2165명의 청소년 제작자가 참여한 400편의 작품 중 42편을 시상하며, 7일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미디어대전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다채로운 소재를 다룬 작품들이 풍성함을 더했다. 시상식 상영작으로 선정된 ‘나는 오타쿠다’(강다은)는 과거 상처에서부터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까지 진솔하게 풀어낸 다큐멘터리로, 가장 솔직하고 용기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청소년심사위원단상을 수상한 ‘방과후, 1교시’(박서영 외 3명)는 감정 표현 불능증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참신성에 주목받았으며, 결여된 부분이 있더라도 가족과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있다면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표현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작 ‘필름에 나의 꿈을 담다’의 연출자 강기석 청소년은 “이 영상은 친구들과 영화와 다큐를 만들며 꿈에 가까워지는 내 모습을 담았다”며 “나도, 청소년 제작자들도 영상의 주인공처럼 카메라의 빛보다 빛나는 꿈을 담아낼 수 있는 분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화 ‘안닮았어’로 지도자상을 받은 전상혁 지도자(품안의 예술학교)는 “발달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감독 촬영, 사운드, 연기까지 해냈던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의 일상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아 함께 영화로 만드는 일을 계속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대전 출품을 위한 내년 특별주제도 사전 공개됐다. 바로 ‘학교’로, 청소년 시선으로 학교에 대한 생각과 바램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내년에 출품하면 된다. 특별주제 분야인 만큼 기술적 완성도보다 참신함, 주제 표현력 위주의 심사가 이뤄져 더 다양한 청소년들이 도전해볼 만하다. 11월 4일에는 영상 부문 수상작 상영회와 GV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나 제작 뒷이야기를 듣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11월 25일까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사진 부문 수상작 특별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대전의 모든 출품작 및 수상작은 미디어대전 누리집(kymf.ssro.net) 온라인 상영·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대전을 주관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관장은 “올해는 전문가들과 심사위원들이 칭찬한 바와 같이, 주제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청소년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제작자들이 마음껏 창작 열정을 펼치고, 서로와 연결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와 장을 더 많이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래는 제23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각 부문 수상자(작) 명단이다. · 공익광고 부문 △서울특별시 시장상=우영이의 여행(신태영 외 5명) △홍익대학교 총장상=친구 사이(채승주 외 1명) · 다큐멘터리 부문 △서울특별시 시장상=나는 오타쿠다(강다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상=학교 다녀오겠습니다.(고가영 외 3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맹점(강기석 외 5명) · 애니메이션 부문 △서울특별시 시장상=JERRY BEER(김온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총장상=방과후, 1교시(박서영 외 3명)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상=부재중(서수민 외 3명)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회장상=어린(박소정 외 2명) · 영화 부문 △서울특별시 시장상=우리가 그곳에 닿을 수 없다면(강건 외 4명), 뚱딴지(김강 외 10명) △여성가족부 장관상=네가 나를 볼 때(박황매이 외 3명)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금 따는 콩밭(최하현 외 10명)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상=분화(권예하 외 8명)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상=꽃무덤(송유진 외 5명) △건국대학교 총장상=맛없는 디저트(이미영 외 7명) △국민대학교 총장상=1.0(권이현 외 14명) △동국대학교 총장상=안닮았어(김현수 외 8명), 침묵의 진실(진휘윤 외 6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상=미상불(김다연 외 12명)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상=나의 쇼트케이크(정지우 외 4명) △세종대학교 총장상=9SCARS(박민우 외 1명) △중앙대학교 총장상=장난에는 웃음으로(김정민 외 5명)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상=싸인(이재빈 외 15명)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상=거울(우현아 외 5명)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너, 사용설명서(이현경 외 12명) · 트렌드미디어 부문 △서울특별시 시장상=필름에 나의 꿈을 담다(강기석 외 6명)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회장상=텔레파시(전지이 외 9명) · 사진 부문 △서울특별시 시장상=소음(전예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우린..무슨 사이?(최정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상=디지털 카오스(채혜린) △중부대학교 총장상=체육대회(조인우) △중앙대학교 총장상=나를 마주하는 시간(이로)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회장상=원석에 숨겨진 빛(김시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각자의 생(生)(채건) · 특별상 △비폭력문화상(푸른나무재단)=나는 오타쿠다(다큐멘터리/강다은) △청소년심사위원단상(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방과후, 1교시(애니메이션/박서영 외 3명) △연기자상(브랜뉴뮤직)=노희진(영화/꽃무덤-루영 역), 정연재(영화/네가 나를 볼 때-마리아 역) △지도자상(푸른나무재단)=전상혁(영화/안닮았어) △관객상(씨네21)=1.0(권이현 외 14명), 매듭(정성연 외 15명)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소개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일깨운다’는 미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 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등을 운영한다. 언론연락처: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미디어제작팀 안아름 담당 070-7165-102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한국보육진흥원 ‘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 보육교직원 …

미래의 희망을 피어내는 보육교직원, 그들의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라며

[공정신문]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 토크콘서트 포스터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전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년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워주는 보육교직원가 보육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직무 효능감을 고취시켜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교육, 돌봄, 사랑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피어나듯 보육교직원들의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11월 18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기존 2021~2022년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첫 대면 행사로 그 의미가 더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보육교직원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는 방송인 장영란이 진행을 맡아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1부 ‘이야기, 꽃을 피우다’ 코너에서는 가수 테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원 소장이 ‘행복의 조건’에 대해 보육교직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 ‘미소, 꽃 피우다’ 코너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 보육교직원들의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솔루션을 통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가수 바다의 피날레 공연을 통해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2023년 마음성장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공모전 우수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ESG 이벤트 부스에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타로카드 상담 △이미지 캐리커처 △포토존 △보육교직원 응원 커피차 등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보육교직원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교직원들이 교육·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평일에는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는 대면으로 개최되는 첫 토크콘서트로 더 많은 보육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토요일)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보육교직원이 보육 공백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2023년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보육 전문가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심리 및 정서 지원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는 전국 보육교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10일까지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 토크콘서트 신청 페이지(https://event-us.kr/mindup/event/72621)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는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해소 및 직무 만족도, 소명감을 증진하고자 2021년부터 시작했다.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는 2016년 시작돼 올해 8년째를 맞는 한국보육진흥원의 대표 사업으로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교육’, ‘보육교직원 힐링열차’, ‘어린이집 조직진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마음성장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mindup.kcp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육진흥원 소개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보육 분야 공공기관이다. 언론연락처: 한국보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본부 보육지원부 이선희 대리 02-6901-022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한국교육연구소,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교육 확산 위한 정책전환 방향 토론회…

11월 13일(월)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 지속가능교육 의무화 및 예산지원 필요성 공감대 형성

[공정신문] 이번 토론회는 민간기관, ESG우수기업, 추천기업이 투자자, 시민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및 기후재난 대응 리빙랩 기술을 시연하는 포럼을 개최해 우수 아이템의 홍보 및 투자 유치 연결을 지원하는 자리다한국교육연구소는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함께 11월 13일(월) 13:00~14:30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교육 확산을 위한 정책전환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 방향으로써 학교 및 시민교육 차원의 지속가능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교육 의무화 및 예산지원의 필요성, 지속가능교육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민경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이종태 한국교육연구소 대표이사, 김대유 서영대학교 교수, 김정여 아름다운학교탄소중립추진위원장, 이인규 한국교육연구소 소장,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 대표 등이 발제자로 참여하며, 소정화 시민포커스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토론회의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 방향 · 행정중심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의 전환 · 학교 및 시민교육 차원의 지속가능교육 활성화 방안 · 지속가능교육의 의무화 · 지속가능교육의 예산지원 · 교원 연수 확대 · 지속가능교육 콘텐츠 개발 · 지속가능교육 인프라 구축 ◇ 토론회 주요 발표 요약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ESG경영을 위한 국가 차원의 이행과정이 지나치게 행정중심적이어서 시민들의 참여가 활성화돼 있지 못하다고 진단하고,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학교와 시민교육 차원의 지속가능교육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방편으로 국가가 초중고와 평생교육시설, 직장 등에서 지속가능교육을 의무화해야 하며, 이에 대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규 한국교육연구소 소장: “지속가능성 위기의 급박성과 중첩성으로 인해 교육계는 기존의 환경교육, ESD 중심의 교육에서 탄소중립, ESG 중심으로 일부 재편되고 있다. 학교에 ESG 거버넌스 구축, ESG 교육과정 반영, ESG 전략 및 이행 체계 구축, ESG 보고서 및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절차로의 이행이 필요하다.” 김대유 서영대 교수: 지속가능교육은 교육 자치 및 학교 자치의 핵심적 요소로 받아들여야 하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교육청별, 학교별로 공시하고 이행과정 또한 공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여 아름다운학교 탄소중립추진위원장: 현재 학교에서 법정 의무교육 및 범교과 의무 이수로 새로운 교육 요구를 더이상 수용할 수 없는 현실에 개탄을 표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교육이 학교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법정 의무교육 및 범교과 이수 요구를 하나의 바구니에 담을 수 있도록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바구니가 탄소중립교육 및 지속가능교육이라는 것이다. 한경수 어스크린코리아 대표: 현재 낙후된 교육시설에서 온실가스 발생률이 너무 높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건축물에서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화 법률에 대한 준수, 제로에너지 건축인증 활성화, 옥상녹화 및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등의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구 아름다운학교교장협의회 회장 : 지금 학교들이 생태전환교육, 환경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태의 급박성, 조직적 요구의 필요성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미온적이다. 이런 점에서 오늘의 토론의 의미가 있다. 모든 교육자들이 독립운동과 경제발전, 민주화 요구에 떨쳐나섰듯이 지속가능성 위기에 대한 사회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시사점 ·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 학교 및 시민교육 차원의 지속가능교육 활성화는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핵심적인 방안이다. · 지속가능교육의 의무화 및 예산지원은 지속가능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다. ◇ 건의사항 ·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발전 관련 국가 교육 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장치 마련 · 학교 및 시민교육 차원의 지속가능교육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및 예산 지원 확대 · 교원 연수 확대 및 지속가능교육 콘텐츠 개발 · 지속가능교육 인프라 구축 ◇ 추가 내용 토론회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은 추가 의견을 제시했다. · 지속가능교육은 지구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 지속가능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들이 실천하고 참여하는 교육이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 지속가능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시민사회, 정부가 협력하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소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아름다운학교를 발굴해 이를 연수를 통해 확산하는 일에서 시작해 각종 대안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지역 사회와의 협업 체제 구축, 아름다운학교 모형의 구축 등 각종 교육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실천하고자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2014년 11월부터 ‘서울특별시 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설치된 서울시 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2000년 설립 이래 친환경·친공동체주의적·친인권적 사상을 중심으로 한 교육 철학을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를 변화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지속해왔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화한 지구 위기인 대량 실업, 빈곤, 부의 양극화, 기후 위기, 생태 위기, 빅브라더 출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SG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언론연락처: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기획실 홍보팀 이루미 팀장 02-765-577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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