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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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 자체 배치 프로그램 ‘임팩트 퓨처’ 1기 모집… 기후테크·사회서비스 등 ESG 기업 찾는다[공정신문]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자체 배치(Batch) 프로그램 ‘임팩트 퓨처(Impact Future)’에 참여할 1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임팩트 퓨처’ 프로그램은 한국사회투자가 2012년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배치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 지속가능성의 핵심인 기후, 농식품, 사회서비스, 임팩트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투자,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설립 후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기후테크, 농식품테크, 사회서비스, 임팩트 모빌리티, 기타 소셜임팩트/ESG 영역의 우수 솔루션 기업이다.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및 사업개발 멘토링 △스타트업 ESG 경영 평가 △ESG 경영 역량 지원 △정부사업 지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관련 분야 네트워킹 등이 제공되며, 한국사회투자는 선정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31일까지 할 수 있으며, 1기 선정팀은 서면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내달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한국사회투자의 투자, 액셀러레이팅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소셜임팩트/ESG 영역의 우수 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임팩트 퓨처를 만들었다”면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책임질 임팩트 딥테크 기업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 소개 한국사회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사회혁신조직에게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4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39억 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등)을 집행했으며, 기후테크, 농식품테크, 사회서비스, 글로벌 분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에 강점을 갖고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그간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하나금융그룹, IBK기업은행,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현대오토에버 등과 함께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언론연락처: 한국사회투자 이혜미 이사 02-2285-439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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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공정신문] 기아 노사는 10월 17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3년 연속 무분규로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중동, 우크라이나 등 국제 정세 불안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 IRA 등 국가 간 무역장벽 심화, 코로나 시점 대비 대기 물량 대폭 감소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 대해 노사 간 공감대가 형성돼 합의점을 찾은 것이다. 이로써 기아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협력적 상생의 노사관계로 발전할 전기를 마련했다. 노사는 먼저 사실상 사문화됐지만 단체협약에 문구가 남아있어 사회적으로 ‘고용세습’이라 비판받아온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개정하고,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300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미래경쟁력 확보 방안도 마련됐다. 현재 진행 중인 신공장의 성공적인 건설 및 양산을 위해 노사 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사업 및 미래차 핵심부품에 대한 국내 투자 확대, 미래 사업 전환에 따른 국내 물량 확보와 고용안정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합의서에 담았다. 임금과 성과 격려금은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300%+800만원, 생산판매목표 달성 격려금 100%, 특별 격려금 25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5만원에 무분규 타결 무상주 34주 지급도 포함됐다. 기아는 자동차산업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미래차를 둘러싼 글로벌 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노사가 미래 발전과 고용안정이라는 큰 틀에 공감해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이번 합의를 토대로 경영 목표 달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10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기아 홍보팀 02-3464-210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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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4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 발간[공정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디자인코리아 2023’이 11월 1일(수)부터 5일(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디자인코리아는 2003년 시작돼 올해 21주년을 맞은 국내 디자인 행사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행사다. 특히 한국의 디자인 발전과 인력 양성을 통해 K-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 점, 선, 원(Designing for Better World : Dot, Line, Circle)’을 주제로 생활 속 디자인, 디자인 기술, 트렌드 등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이 가운데 ‘주제전시관’은 디자인의 기본 요소인 점, 선, 원을 활용해 구성된다. 도입부(Dot존)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디자인을 선보이고, 전개부(Line존)에서 사회 문제 해결까지 노력하는 디자인의 진보를 보여주며, 또 발전부(Circle존)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업계의 노력을 담아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한다. 총 500여개의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제전시관 외에도 ‘기업관’, 정부지원 사업 관련 성과품이 전시되는 ‘정부지원 성과관’, 청년 디자이너의 취업 컨설팅 및 구인 기업의 정보가 제공되는 ‘잡페어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인다. 부대 행사로는 11월 1일(수) 개막식과 함께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진행되고, 11월 3일(금)에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디자인코리아 2023 주요 부대 행사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 일시: 11월 1일(수) /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 (대상)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 수상자,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단체·지방자치단체 수상자 · (포상)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식 - 일시: 11월 1일(수) /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 (대상)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공헌한 디자이너 · (포상) 명예의 전당 헌액 후 헌액자 주요 작품 전시·보존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 일시: 11월 3일(금)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 (대상)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심사에 통과한 기업·상품(7개 부문) · (포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 일시: 11월 3일(금) /장소: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 ·(대상) 일반, 대학(원)생, 청소년, 초대·추천 디자이너 부문 등 ·(포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기관장상 등 11월 2일(목)에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들을 초청,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이날 콘퍼런스에는 해외에서 △세계디자인기구 토마스 가비 회장 △IDEO 샌프란시스코 파트너 브라이언 워커 전무 △다쏘 시스템스(Dassault Systèmes) 앤 아센시오 부사장 △디자인워크(Designworks) 뮌헨의 마티나 스타크 스튜디오 디렉터가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수퍼빈 김정빈 대표 △현대자동차 디자인연구소 사이먼 로스비 상무 △BAT 그룹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 김강민 전무 등이 연사로 참석해 디자인 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11월 4일(토), 5일(일) 코엑스 D홀 행사장 내 디자인토크관에서는 디자인, 기술, 혁신적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교류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행사인 ‘디저트(DESSERT=DESIGN+CONCERT)’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티켓 예매(사전·현장)을 통해 이뤄지며 개인은 사전 예매 5000원, 현장 예매 8000원이다. 10인 이상의 단체 예매(3000원)는 디자인코리아 사무국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소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디자인코리아,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등 다양한 디자인 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디자인진흥원 홍보대행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조민주 과장 070-5050-9182 디자인코리아 사무국 02-907-512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2024년 국내 일반산업을 전망하는 ‘2024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 중장기 국내 산업 변화 3대 트리거는 ‘중국’, ‘환경’, ‘기술’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국내 일반산업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중국 고성장의 한계’,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디지털 기술 적응’이라는 3대 환경 변화에 노출돼 있다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러한 중장기 변화가 2024년 일반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요인별로 다를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고성장의 한계’는 미-중 갈등 심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GVC)을 약화시킴으로써 주요 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산업에 2024년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는 2024년에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중장기적으로 매우 큰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술 적응’은 중장기 산업 성장을 이끌 핵심요소임에는 틀림없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과도한 관심을 받은 영향으로 2024년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중국 성장둔화로 석유화학과 해운은 부정적, 자동차는 수혜 전망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중국이 시진핑 3기 출범 이후 공동부유(共同富裕), 국진민퇴(國進民退), 신사회주의(新社會主義) 등의 구호아래 국가 통제를 강화하고 부동산, 빅테크, 사교육 등 민간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분절화, 서방과의 갈등 등이 겹치면서 향후 중국의 장기성장률이 팬데믹 이전(7.9%)의 절반 수준으로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보았다. 중국의 성장둔화에 따른 구매력 약화와 금융 변동성 확대는 전 세계 경제와 산업구조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특히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핵심 산업 중에서 석유화학과 해운은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하겠지만 자동차는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꾸준히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지만 갈등관계에 있는 미국·인도와 같은 대형 시장 시장으로의 접근은 제한될 것으로 보았다. 반면 국내 자동차 기업들은 충분한 EV 상품성을 보유한 가운데 미국·인도 등의 진출에 걸림돌이 적다는 점, 비교적 양호한 재무투자여력이 있다는 점에서 중국이 진입하기 어려운 대형시장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유리한 입장에 설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석유화학은 중국의 자체 생산역량 확충에 따른 국내 제품의 수출 감소와 중국제품과 국내 제품 간 역내 경쟁 심화로 2030년 국내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량은 2010년 수준으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국의 설비는 나프타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와는 달리 원유로부터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COTC(Crude Oil to Chemical) 공정이 적용돼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국내 제품에 앞설 것으로 보았다. 해운 역시 중국으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됐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는 해상 운송 수요 감소와 운항거리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중 갈등 심화로 태평양 항로의 물동량 감소가 불가피한데 이 항로는 국내 선사들의 의존도가 높아 운임하락에 따른 실적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환경규제 강화로 석유화학 체질개선 불가피한 반면, 조선은 반사이익 기대 한편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는 환경 이슈에 관해 현 추세대로라면 지구 평균 온도가 2040년에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액도 2040년에는 GDP대비 1.2%, 2080년에는 3.4%를 넘을 수 있어 각국이 규제강화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주요국들은 탄소국경세,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탄소가격제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았다. 특히 국내 산업계는 넷제로를 달성하는데 250조원~51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환경문제 대응에 따른 산업 지형도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정유 업계는 우리나라의 석유수요가 2025년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친환경 사업 전환과 같은 체질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업계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화학, 배터리, 수소, 재활용, 바이오플라스틱 등 친환경사업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본업인 정유업 비중은 2023년 77%에서 2035년에는 45%까지 축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석유화학으로의 전환은 연관성 측면으로는 긍정적이나 석화업계의 공급과잉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반면 조선업계는 환경 이슈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에서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탄소감축을 본격 실현하기 위해 7월 2050년까지 탄소 감축목표를 기존 50%에서 100%로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이로 인해 LNG, 메탄올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의 수주 확대를 예상했다. 최근 3년간 수주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국내 조선사의 친환경 선박 수주 비중은 50%를 상회하고 있으며 생산역량의 한계로 중국이 부수적인 수주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국내 조선업계의 중장기 체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그 간 디지털 전환 늦어지던 뿌리산업, 건설업도 전환 본격화 예상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국내 산업계에 중장기 영향을 미칠 마지막 트리거로 디지털 기술 적응을 들었다. 팬데믹 시기만큼 열기가 뜨겁지는 않지만 인공지능, IoT, 로보틱스, 가상현실 등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생산 공정 최적화, 적절한 재고관리, 작업 프로세서의 변환이 기대되며 단순한 생산현장 외에 인간과의 직접적인 협업 등 서비스영역에서의 진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빠르게 변화 중인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적응 여부가 향후 국내 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기술 적응은 모든 산업계에 공통으로 영향을 주겠지만 연구소에서는 뿌리산업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뿌리산업이란 제조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조, 금형, 용접 등 6개 산업을 말하는데 그간 디지털 전환이 더뎠으나 로봇 및 센서 가격의 하락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으로 디지털 기술의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았다. 뿌리 산업은 국내 산업계의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인 산업인 만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질적인 인력난 및 효율문제를 개선함으로써 디지털 산업과 전통 제조업 모두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건설업계에도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첨단 공법이 도입되면서 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보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반적으로 건설업은 노동 효율성이 낮은 편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모듈러 공법 및 3D 프린팅 공법이 부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더 나아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과 같은 디지털 통합 관리를 통해 건축물 생애주기 전반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업의 디지털 전환은 관련 디지털 서비스업의 비중 확대와 같은 건설 산업 생태계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예견했다. ◇ 2024년 일반 산업은 상당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나 대부분 기저효과에 기인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 같은 중장기 변화 트리거가 모두 동일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이슈는 단기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환경규제 강화는 단기적 영향은 미미한 반면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과 생존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국내 산업계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쇠퇴가 예견되는 정유·석유화학 분야는 친환경 산업으로의 적극적인 확장을 모색, 그 결과 순환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술 적응은 단기적으로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이 확산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산업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감으로써 이 분야가 독립된 산업군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 같은 중장기 산업 트렌드를 중심으로 12개 주요 산업에 대한 2024년도 전망도 제시했다. 2024년 국내 산업은 전반적인 회복세가 기대되지만 이차전지, 자동차와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기저효과에 기반한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드라마틱한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소재/부품 산업군에서는 이차전지 분야가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긍정적인 업황이 기대될 뿐이며, 석유화학 분야는 수요위축·고유가·공급과잉의 3중고로 2024년에도 혹독한 침체를 경험할 것으로 우려했다. 디지털사업 군은 올해보다 완연한 개선이 기대되나 판매가의 약세 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기저효과 외에 DDR5, OLED 등 고가 제품으로의 전환이 실적개선에 다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운송 분야는 자동차, 조선 모두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자동차는 수출시장의 부정적 판매여건에도 불구, 국산차의 상품성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조선업 역시 친환경 선박 수주와 선박 인도량 증가로 안정적 성장을 전망했다. 한편 소매 유통업은 소비심리 회복, 상품 수요 개선으로 완만한 회복을 예상했으며 건설업은 정부 주도로 주택건축 부문만이 제한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언론연락처: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김영준 연구위원 02-2002-263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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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18일부터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연계 수출상담회’ 개최[공정신문] KOTRA(사장 유정열)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한국발전산업전(PGK)과 연계해 ‘전력·원전 기자재 수출상담회’와 ‘원전 수출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10.18.~10.19., KINTEX)’와도 동시에 추진돼,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함께 견인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기산업 전문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KOTRA, 한국전력공사, 6개 발전사,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가 원자력산업수출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KOTRA는 27개국 80여 개사의 해외 기업을 초청해 18일부터 19일까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송배전, 발전, 신재생에너지 분야 수입 수요에 기반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일부 기업은 변압기, 스위치 부품의 현장 수출 계약과 MOU 체결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미국, 영국, 폴란드에서는 원전산업 바이어 12개 사가 방한해 원자력산업수출관 전시 참여기업과의 상담을 추진한다. 국내 전력 기자재 수출은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 대비 13.9% 성장해[1]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수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 참여 바이어 중에서는 발전, 송배전, 산업용 전력기기 이외에도 친환경 기자재, 태양광 패널,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수요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력 기자재 수출 규모 상위 국가에서도 다수의 바이어가 방한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오후에는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함께 ‘원전 수출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프랑스와 인도의 원자력 분야 전문가가 글로벌 에너지믹스에 따른 각국의 원전산업 동향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2부에서는 △2022년도 포춘(Fortune) 500[2]대 기업에 등재된 미국의 원전 EPC 기업인 플루오르(Fluor) △스페인의 원전 유지보수 기업인 뉴클레오노바(Nucleonova) △루마니아 주요 원전 운영사인 원자력공사(Nuclearelectrica)등이 기업별 구매정책 및 한국 원전 기자재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19일에는 우리나라 주요 발전소 시찰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기술을 홍보한다. 4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모아 △서울화력발전소 △신안성변전소 △울산 새울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 발전산업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수출 모델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한국 전력산업은 해외 에너지 인프라 구축 확대와 글로벌 에너지전환 추세에 따라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력, 원전 기자재가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 국내 전력 기자재 수출은 2023년 8월 전년 동기 대비기준 13.9 % 성장 [2] 포춘(Fortune) 500은 미국 경제신문지인 포춘이 매년 발표하는 매출액 기준 미국 최대기업 500개로, Fluor사는 259위를 기록 언론연락처: KOTRA 인프라에너지산업팀 홍두영 팀장 02-3460-748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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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전국제웹툰잡페어 & 대학만화웹툰최강전 성황리 개최[공정신문] 2023년 대전국제웹툰잡페어 & 대학만화웹툰최강전이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올해 2월 대전광역시 민선 8기 공약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대전만화연합,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가협회,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카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는 행사를 후원했다. 이 밖에도 중국 북경필름스쿨, 천진대행도 만화애니문화발전유한공사, 일본 신치토세공항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집행위원회, 일본애니메이션학회 등이 협력 단체로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전국 웹툰 기업 33개(플랫폼, 에이전시, 스튜디오)와 만화웹툰·애니메이션 전공 3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기업과 학생 간 1대1 포트폴리오 매칭 행사인 ‘웹툰 잡페어’와 ‘피칭 발표회’가 개최돼 500여 건의 연재 계약 및 취업 관련 면접이 진행됐다. 이어 △전국 웹툰 학과 학생의 우수 작품을 전시·시상하는 ‘대학만화웹툰최강전’ △제1회 전국 청년 웹툰 공모전 전시·시상식 △한중일 글로컬 코믹스 네트워크 협의회·심포지엄 △지역 만화웹툰 교육 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 지역 만화웹툰 교육 발전 세미나에서는 지역 웹툰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 대전 웹툰 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충청권 교수들은 대전 배재대·목원대·대전대·대덕대에 연간 250명의 신진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인력 인프라가 구축된 데다 대전 웹툰 클러스터는 대전역 5분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라며, 영·호남의 경우 서울과 너무 멀기 때문에 다른 지역 인재를 흡수하는 ‘중간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은 “웹툰은 지역 분권에 최적화된 산업화 모델”이라며 대전 웹툰 클러스터와 관련해 “기업·대학·기관이 협력해 웹툰의 장점을 활용한 상생 구조를 만들면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충청권 웹툰 허브이자 일류 웹툰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웹툰 IP 제작, 원소스 멀티유즈(OSMU) 사업화, 인력 양성, 인공지능(AI)·확장 현실(XR) 기술 사업화(R&BD), 창업 등을 지원하는 ‘웹툰 클러스터 구축사업(435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전국제웹툰잡페어 집행위원회와 프로젝트 총괄책임을 맡은 대전만화연합 김병수 회장(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교수)은 “대전, 충청은 만화·웹툰 관련 전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지역”이라며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정책이 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참여 대학(30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초대작 포함) 대전대, 대덕대, 목원대, 배재대, 경기과기대, 경일대, 계원대, 공주대, 남서울대, 동국대, 동원대, 백석문화대, 부산대, 상명대, 서원대, 서일대, 세한대, 순천대, 영산대, 인덕대, 중부대, 중앙대, 청강대, 청주대, 한성대, 호서대, 한국영상대 ◇ 참여 기업(33개) 탑코, 핑거스토리, 아이나무,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만화회사), 레드아이스, 재담미디어, 엠스토리허브, 공감미디어, 동주, 마나스튜디오, 만화가족, 몬스터라인, 스튜디오원픽, 락킨코리아, 툰플러스, 아이디어콘서트, 영상출판미디어, 와이낫미, 우라노스, 웹툰창고, 일점사소프트, 청룡만화기획, 툰토리, 이야기나무, 트리플라인, 팀아스트라, 클로버툰, 파이브스타, 히트북, IP게이트, 구디스튜디오, ALM미디어, 와콤 대전만화연합 소개 대전만화연합은 2014년 10월 창립돼 그 해 대전 만화 산업 진흥을 위한 세미나와 회원전을 개최했다. 2015년 10월 ICC국제만화가대회 개최 실행위원회를 구성한 뒤 대전만화웹툰창작센터, 대전웹툰캠퍼스 설립에 협력해 오늘에 이르렀다. 2017년부터 매년 8월 대전 만화인의 밤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마다 만화·웹툰 작가를 위한 저작권 세무 강연 등을 공동 주관하고 연말 송년 행사도 개최 중이다. 대전만화연합은 앞으로 더 많은 일을 사업을 통해 대전 만화 창작 활성화, 만화인 권익 신장, 만화 정책 및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시행함으로써 대전 만화 산업 및 만화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언론연락처: 대전만화연합 사무국 김병수 회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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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컴퍼니, 2023 청년마을 페스티벌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공정신문] 더웨이브컴퍼니(대표 최지백)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지방 청년의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들에게 지역 탐색을 지원해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마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웨이브컴퍼니는 2021년부터 강릉살자 프로그램을 통해 타지 청년들에게 강릉 지역살이 경험과 네트워킹을 제공하고, 지역에서의 새로운 삶의 방향과 목표를 찾아가도록 돕고 있다. 2023년에는 강릉살자 시즌3 로컬벤처편으로 창업 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해 강릉으로의 이주와 정착을 지원했다. 4주라는 단기간 내에 강의, 워크숍,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과정을 제공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가 청년들은 문화, 자연, 먹거리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탐색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지역 취·창업에 성공해 프로젝트 이후에도 강릉에 이주 및 정착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 청년마을 페스티벌’은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청년마을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이라는 브랜드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이 자리에는 전국 곳곳에 조성된 35개 청년마을이 부스를 운영했으며, 수도권 청년 등 20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년마을 성과 발표, 청년 마을 공연, 청년마을별 홍보부스 운영, 이벤트 존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청년마을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타 지역 청년들과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웨이브컴퍼니 소개 ‘지역에 새로운 물결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를 생각하며 더웨이브컴퍼니는 ‘우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더웨이브컴퍼니는 커뮤니티와 디자인 사고를 중심으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또 함께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기획, 디자인,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오늘도 더웨이브컴퍼니에 모여 매 순간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더웨이브컴퍼니 기형도 매니저 070-4140-886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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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열기 이어갈 ‘한국 방산·보안 수출상담회’ 열려[공정신문]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3 한국 방산·보안 수출상담회(Korea Defense & Security Week 2023, 이하 KODAS 2023)’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방산·보안 분야 전문 수출상담회로, 2011년 시작된 이후 1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10.18.~10.19., KINTEX)’의 연계 행사로써, 우리 방산·보안 기업에 수출의 전기를 마련해 K-방산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방산·보안 분야 59개의 중소·중견기업과 24개 국가 50개 사의 해외바이어를 연결하는 340여 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 상담은 8월까지 행사 참가를 신청한 국내 방산·보안기업과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 모집한 해외바이어 간의 매칭을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붐업코리아’와의 연계를 통해 방산·보안 분야를 넘어 소재·부품·장비 등 관련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ODAS 2023’ 행사에 참여한 기업의 연계 산업까지 상담을 확대해주선했고, 이에 따라 유효상담건수는 전년보다 약 15%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기업은 KODAS 2023을 계기로 방산·보안 분야에서 △드론·안티드론 △방호장비 △항공부품 △보안 소프트웨어 △소방안전 △출입통제 등 다양한 수출품목을 대상으로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중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해외무역관과 협력해 ‘방산·보안 온라인사절단 사업’과 ‘방산·보안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유망 바이어를 지속 발굴하고 일대일 온라인 화상상담을 확대하는 등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다양한 경로로 지원하는 것이 취지다. 김호성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한국 방위산업의 위상이 높아지며 이번 수출상담회에 관한 관심 또한 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까지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KOTRA 방산교역실 정동원 실장 02-3460-780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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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엔젤식스플러스와 딥테크·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공정신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10월 16일 판교 창업존에서 엔젤식스플러스(대표 박진수·유진녕·이우종·박종석·신문범·김종립)와 딥테크·초격차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젤식스플러스는 전 LG화학 CEO 박진수 대표, 전 LG화학 CTO 유진녕 대표, 전 LG전자 사장 이우종 대표, 전 LG이노텍 사장 박종석 대표, 전 LG전자 사장 신문범 대표, 전 지투알 사장 김종립 대표 등 LG그룹 계열사 CEO 및 임원 출신 전문 위원들이 모여 설립한 창업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딥테크·초격차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타트업 기술·경영 멘토링, 사업화·네트워크 협력, 인프라 지원 △경기혁신센터 전문 위원 위촉(GCCEI Advisor)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또한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2개 사가 참석해 기업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모큐라텍(리튬배터리 SoH 관리 시스템 및 배터리 성능 복원 시스템) △아이코어(머신비전 핵심부품, Deep Learning 기반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로 각각 자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선보였다. 경기혁신센터와 엔젤식스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대상 In-Depth 네트워킹(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엔젤식스플러스 대표자들의 40여 년 현장 경험과 노하우, 핵심 역량 전수로 딥테크·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엔젤식스플러스와 딥테크·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AI, ICT, 5G 등의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언론연락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존팀 신진아 주임 031-780-9063 경영기획팀 유다영 주임 031-780-90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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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 KOREA,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교육 파트너사로 뷰티 디지털 마케터 교육생 모집[공정신문]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에서 동대문 캠퍼스 1기 - ‘SNS 채널 운영 특화, 뷰티 디지털 마케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패션, 뷰티 전문 미디어사인 WWD KOREA가 교육 파트너사로 참여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은 SW/DT업계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뷰티 디지털 마케터를 양성하는 이번 교육은 △화장품 산업과 마케터 직무의 이해 △마케팅 대상 이해하기 △뷰티 콘텐츠 마케팅 제작 실무 △뷰티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 △기업 분석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 뷰티 디지털 마케팅의 이론 및 실습,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상해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이너 뷰티로 업계에서 선두를 차지한 클리오라이프케어가 컨소시엄사로 참여, 교육생의 현장 경험을 위한 기업 탐방 및 현직자 특강을 진행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4년 3월 21일까지 총 18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대상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10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동대문 캠퍼스 1기 카테고리에서 강의 신청 뒤 구글 폼까지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교육을 총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WWD KOREA가 자체 발급하는 수료증이 함께 제공되며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WWD KOREA의 김태현 대표 이사는 “청년들이 패션과 뷰티 산업의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프로그램으로 전개했다”며 “이번 교육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패션과 뷰티 관련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WD는 113년 역사를 보유한 명망 높은 글로벌 패션 뷰티 언론사다. 1910년 에드먼드 페어차일드가 창간한 이래 수준 높은 안목과 통찰력으로 전 세계 패션과 뷰티, 비즈니스,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WWD코리아 소개 WWD는 113년 역사를 보유한 명망 높은 패션 언론사다. 1910년 에드먼드 페어차일드가 창간한 이래 수준 높은 안목과 통찰력으로 전 세계 패션과 뷰티, 비즈니스,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WWD는 전문성과 정확성으로 오늘날까지 패션, 뷰티업계 최고 권위지로 인정받고 있다. 비즈니스 리더부터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패션 학도까지 수많은 독자가 선택한 WWD가 오늘날 패션, 뷰티 인더스트리에 끼치는 파워는 상상 이상이다. WWD 코리아는 미국 펜스케(PMC) 미디어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22년 3월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종이 인쇄물을 창간했으며, 매월 1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WWD코리아 이찬미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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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개원 26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공정신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개원 26주년을 맞아 10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대전환기 인재정책의 핵심 쟁점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997년 개원 이래 2021년 사명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 변경한 후 국가 인재정책과 평생직업능력개발정책의 중심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인재개발 정책의 주요 핵심 쟁점에 대한 원내 연구진의 주제 발표에 이어 외부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전재식 선임연구위원(주요 첨단산업 기술인력의 수급 현황과 전망), 문상균 부연구위원(대전환기 적응을 위한 중고령자 직업훈련의 성과와 개선 방안), 장광남 부연구위원(외국인 고급 인력의 실태와 정책 과제 - 외국인 국내 박사를 중심으로) 순으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나영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가 좌장을 맡아 위 발표 내용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와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우리나라는 인재정책의 방향을 재점검할 시점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개원 26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현재의 인재 및 직업능력개발 정책의 핵심 이슈를 다시 살펴보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홍보팀 이창곤 선임전문원 044-415-503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