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정신문 직접 촬영] [본지는 2022년 11월 10일 보도에서 2023년 초 공무원 66명 증원에 따른 향후 인건비 1400억원과 이후 퇴직금을 포함하면 2000억원 혈세 낭비 조례 안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조례안 상정에 앞서 구미시의회는 지난 9월 22일 의원간담회를 소집했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2023년 구미시 행정기구 조직 개정과 공무원 66명 증원“이며, 조례 2건에 대해 시의회 상정에 앞서 사전 설명 간담회였다. 민선 8기에 가장 핵심 현안 보고 간담회장이지만 시장은 출석을 하지 않았고, 김용보 행정안전국장, 박노돈 총무과장이 보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선8기 현안 중에 가장 중요한 조례상정에 대해 시장이 불참한 간담회서 장시간 토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여론수렴 결과 지난 2건 조례안이 지난 11월 7일 입법예고 됐다. 이에 본지는 최초 부당성과 혈세낭비를 지적해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핵심 내용은 내년 초에 미래도시기획실 1개국 증설(2025년까지 한시 존치), 7개과 증설(미래도시전략과 2025년까지 한시 존치), 66명 공무원 증원이며 이중 4급:1명 5급:7명 등 구미시 소속만 57명 증원이며 이중 60%이상이 계장 간부직으로 증원이 예상되면서 매관매직 조직을 만드는 계획 조례안이라는 시민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에 대한 조례안이 의회 상정에 앞서 간담회에서 안주찬의장이 사회를 보면서 집행부와 의원들이 난상토론이 있었다. 이후 본지는 11월 10일 이에 대한 보도 후 같은 날, 안주찬의장과 전화통화에서 이 2건 조례에 대해 "의회에 의결 사안이 아니고 의견 수렴"이라는 주장을 해, 이에 대해 필자는 지난 8대 구미시의회에서 같은 동료의원으로서 당시 공무원 128명 증원 과정을 예를 들어 설명했고, 이에 의견 수렴이 아님을 정확히 상기시켰다. 이에 대해 의장이 간담회장에서 난상토론 중에 조례안의 중요성과 또 의결 사안임을 충분히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건 조례가 의견 수렴"이라는 주장을 해, “낫 놓고 ‘ㄱ’자 모른다” 비아냥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자질문제가 심각한 화두로 떠오를 것 같다. 이에 대해 박영훈 해당 전문위원(과장)은 의회에서는 축소 범위 내에서 수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이에 안주찬의장은 담당 전문위원과 소통조차 없는 것으로 추정이 돼 의장으로서 심각한 소통의 한계를 보였으며 집행부 꼼수 장난에 속은 것이 아니냐 의문에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격‘이 되어 의장이 구미시의회를 어떻게 끌고 갈지 시민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특히 전명희 의회 국장은 본지와의 여러 차례 통화에서 전화통화가 되지 않아 의장 위에 군림하는 근무 자세를 보여 안의장의 의회운영 한계를 보여 주었다. 이 2건 조례는 이번 11월 25일 구미시의회 정기회에 상정돼 시민들의 매서운 질타와 관심 속에 난상토론이 예상된다. 앞서 지적처럼 구미시청 사정과 행정 조직을 잘 아는 시민들은 공무원 축소를 강하게 주문하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66명 공무원 증원에서 5년 동안에 200억원 순수시비 혈세가 소요되며 [사진=조례 입법 예고 안에서 출력] 공무원 장기 정년을 감안하고 퇴직금까지 포함하면 2000억원 혈세 부담으로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 한다 것이 시민들의 지배적인 여론이다. 이에 대해 직원 내부에서 조차 심각한 반발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미시의 지금 급선무는 소통이다. 장세용 전,시장은 취임 초 공식 자리에서 시의원에게 욕설로 인해 의원간담회 출석 사과를 했고, 이후 보복성으로 의회에서 인사청탁 허위 증언으로 시의원을 제명에 결정적 역할을 해, 구미시의회를 완전 장악한 뒤 의원 간담회 참석 3~4회와 시의원들과 오찬 역시도 2~3회 정도였으며 첫 오찬 중에는 낮술 폭단주 파동으로 시민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또 올해 6월 7일 마지막 오찬에서는 시의원과 심한 마찰로 장세용시장은 결국 오찬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 끝까지 해, 불통 패륜 시장임을 증명시켰다. 이런 점들을 안주찬의장은 잘 감안해 지금이라도 집행부시장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획에서 시민의 민의가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다. 이에 필자는 9대의회 안주찬의장 취임초 2차례 이상 미팅을 하며 8대 의회에서 장세용시장 김재상의장 등 시정 전반의 문제점에 대해 많은 것을 귀뜸해 주었다. 이에 의장실 밖까지 나와 배웅하며 인사를 했다. 그러나 취임 100일 넘어선 시점에서 다 망각을 한 것 같다. 의장자리가 망각을 하기 쉬운자리이다. 역대 의장들이 대부분 그렇게 해서 대부분 존경받지 못하는 의장으로 전락했다. 의장은 시민들의 민의에 가교 역할이 핵심 직무이다. 이점을 감안하면 민의를 집행부에 반영해야 한다. 8대 의회 김태근, 김재상의장처럼 시장에 하수인처럼 해, 역사에 오점을 남겨 지탄을 받으면 절대 안된다. 이를 안주찬의장은 당시 부의장으로 너무나 가까이 지켜 보며 동조했다. 즉, 장세용시장처럼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에서 점령군 행실을 하도록 동조 방치하면 장세용보다 더 못난 인물로 남을 것이다! [공정신문 2022.11.10. 관련 보도: 터치 복사해 보세요.] http://www.gongjungnews.com/news/article.html?no=24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