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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올바른 식견, 공정성 필요! 칼춤 글은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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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기자는 올바른 식견, 공정성 필요! 칼춤 글은 절대 금물!

기자의 글은 비수처럼 예리해야 한다. 

그러나 그 글은 사회의 순기능에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신중해야 한다. 조자룡 헌칼 휘두르는 글이 되면 안된다. 또 선무당 칼춤추듯 칼을 휘둘러 복채만 챙기는 꼴은 절대 안된다. 최근 지방언론사 주재기자가 한 단체장을 폄하하는 보도를 해 칼춤 수준 글이 보였다. 


물론, 필자는 해당 시장을 비호하고 싶은 의도는 없다. 이에 9대 구미시의회에 대해서도 집행부 시장 감시 역할에 대한 제도적 주문 대책 제안 보도를 많이 했다. 2022년 10월 17일 K언론 보도 글에서 일부 공감하는 듯한 글로 볼 수 있으나 실상을 파해져 보면 "회칠한 무덤의 글"같다. 즉 언론인으로서 식견이 부족한 글이다. 


 


글 중에는 K시장이 직원들에게 연구하라는 주문에 대해 과다한 주문이라며 직원들의 불만이 쏟아진다는 보도이다. 이에 "공무원들이 가장 선망하는 승진마져 포기하고 편하게 외각 부서에서 근무하겠다"는 보도이다. 공무원은 임용시험을 거쳐 시민을 위해 선서를 한 봉사 직이다. 이에 시민들을 위해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격 연마와 정보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다양한 식견이 필수 조건이며 이에 공부하고 연구를 해야만 한다. 이를 K시장이 주문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실예로 민선 4기에는 당시 시장이 직원들에게 다양한 독서를 강요해 독후감을 종용한 적도 있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공무원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성찰이 필요하며 "평소 연구하는 것이 생활화" 돼야 한다. 개인 안위를 위해 편한 부서에서 편하게 일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상식이하 주장을 그대로 적시 했다. 이에 지역 민선 28년 동안 뿌리 내린 최악의 고질적인 무사안일 병패이다. 


 


그래서 지역은 지방자치를 시작해 다른 시군에 비해 모든 면이 평가자료에서 수준 아래로 떨어졌고 청렴도 마져도 연속 전국 꼴지를 기록해 시민들의 원성은 최악에 달했다. 그래서 민선 28년 싸인 병패을 청산할 획기적인 충격 요법이 필요하다. 


또 정보화 무한 경쟁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해서 지역 형편에 알맞는 모든 지혜를 모아야 한다. 이는 그동안 타 시군에 비해 전반적으로 뒤쳐진 지역 현안들을 끌어 올릴 수 있는 한 방편일 것이다. 이를 바로 잡는 자가 먼 훗날 진정한 승자가 될 것 임을 필자는 확신한다. 


 


기자는 수신제가가 우선이다. 최근 지역에는 기레기 춘추전국이 된 듯하다. 목소리 큰자가 갈취 솜씨를 자랑하며 하루 아침에 기레기 선배를 제패하는 그야말로 기레기 춘추시대를 맞이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또 모 지방지 기자는 정말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귀족 생활을 흉내냈다. 서민들은 하루하루 끼니 걱정에 언감생심 골프를 자랑삼아 페이스북에 올려 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했고, 이에 기자의 전문식견없이 편파적으로 시장을 비판하는 것은 너무나 넌센스이다. 이에 바른 언론상을 훼손시켜 감히 두서없이 졸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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