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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의약품 주의사항·부작용 확인하세요[공정신문] 스마트폰으로 의약품의 용기와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약사법령 등에 따른 첨부문서 내용인 주의사항과 부작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말부터 대상 품목을 109개 품목(27개 업체)까지 확대했다. 이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 접근성 향상에 발맞춰 의약품 첨부문서의 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식약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식품 표시사항 QR코드 제공 확대’의 일환으로 식품의 보관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QR코드로 안내하는 식품 ‘e-라벨’ 시범 사업도 운영 중이다. 의약품 첨부문서는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최신의 안전성 정보 등을 기재하고 있다. 이에 의약품 e-라벨은 의약품의 첨부문서로 제공되는 정보를 용기나 포장에 QR코드 등으로 표시하고, 기업의 누리집 등과 전자적으로 연계해 휴대폰 등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최신 의약품 정보를 신속·원활하게 확인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허가사항 변경에 따라 종이 첨부문서를 매번 변경하는 비효율을 줄이기 위함이다. 특히 식약처는 지난해 의약품 e-라벨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27개 품목을 선정했는데, 이번에 바이오의약품까지 확대해 시범사업 대상으로 새롭게 82개 품목을 추가했다. 해당 의약품은 전문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직접 투여하는 주사제로, 메인타주300밀리그램과 모노탁셀주사액 등이다. 이에 따라 e-라벨 대상 의약품의 제조·수입업체는 종이 첨부문서를 대체해 전자 방식만으로 첨부문서 정보 등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종이 첨부문서와 함께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에 QR코드 등 부호를 표시하는 전자 방식으로 첨부문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 1월 2일 약사법 개정에 따라 식약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은 종이 첨부문서를 대체해 전자적 형태만으로 의약품 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그리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 의약품 정보의 전자적 제공 ‘e-라벨’을 위한 시범사업을 오는 12월까지 2년간 추진 중이다. 의약품 e-라벨 시범사업은 환자와 의료전문가가 의료현장에서 최신 의약품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받아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의 사회 환경 변화에 다양한 합리적 방법으로 대응해 최신의 의약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신 장애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시범사업 대상 의약품의 안전 정보 전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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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뉴우스] 한 방울도 소중히! 물을 아껴 쓰자[공정신문] 물 한 방울도 귀하던 시절 대야 하나로 온 가족 세수... 물 길러오려면 한나절 한 방울도 소중히! 물을 아껴 쓰자 문화영화 ‘수도물을 아껴 쓰자’ (1961년 1월 1일) 대한뉴스 제194호 (1958년 12월 23일) 대한뉴스 제1813호 (1990년 8월 8일) 대한뉴스 제1813호 (1990년 8월 8일)대한뉴스 제1997호 (1994년 2월 16일)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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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봄을 즐길 수 있는 벚꽃 데이트 명소[공정신문]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벚꽃놀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 특별한 데이트 장소를 찾고 계신 분 경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 ★추천 장소★ 흥무로 벚꽃길, 보문호반길, 보문정, 화랑의 언덕 흥무로 벚꽃길 흥무로 벚꽃길은 봄이 되면 만개한 벚나무가 벚꽃 터널을 이루는 곳입니다. 이곳은 벚꽃길 사이를 지나며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여유롭게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또한,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과 밤 언제든지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분홍빛으로 물든 이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흥무로 벚꽃길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동 - 운영시간 : 연중무휴 [야간경관조명] 일몰 후 ~ 일출 전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신경주역관광안내소 054-771-1336 -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보문호반길 보문호반길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의 호수인 보문호 둘레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봄이 찾아오면 드넓게 펼쳐진 맑은 호수 변을 거닐며 벚나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데요. 산책로 중간에 조성된 공원에서 쉬어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적하게 거닐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해 보세요. ※ 보문호반길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 산341-7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경상북도관광공사 054-745-7601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보문정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봄이면 연못을 수놓은 벚꽃과 꽃가지가 늘어진 수양벚꽃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연못이 보이는 정자에 앉아 주변 정취를 감상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어 봄철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이색적인 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서 봄을 맞이해 보세요. ※ 보문정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경상북도관광공사 054-745-7601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화랑의 언덕 화랑의 언덕은 단석산 정상부에 있는 드넓은 언덕입니다. 이곳은 명상 바위에서 경주의 전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수의지라는 저수지 주변으로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으며 봄의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 화랑의 언덕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수의길 569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 이용요금 : 1인 2000원 * 반려동물 입장료 별도 (2000원) - 문의 : 054-754-7001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텐트 설치와 화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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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투표와 감사 청구도 모바일로 손쉽게![공정신문] #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는 하나 씨(가명)는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해야 했지만, 주민 참여를 끌어내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다. # 최근 하나 씨는 ‘주민e직접’ 시스템에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주민 의견수렴 서비스 ‘주민생각’이 시행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전보다 손쉽게 마을사업에 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제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해 온라인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하고, 모바일 기기로 편리하게 주민조례·투표·감사 청구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e직접’ 시스템에서 지난 2월 말부터 주민이 직접 묻고 답하는 의견수렴 서비스 ‘주민생각’을 개시해 주민투표와 감사 청구 등이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그동안 PC에서만 작성과 제출이 가능했던 주민조례를 직접 휴대전화 앱을 통해 어디서나 작성하고 청구할 수 있다. 온라인 주민참여 플랫폼 ‘주민e직접’은 방문 청구와 수기 서명 등 대면 위주의 주민청구 절차와 주민연서 활동을 디지털화해 비대면 환경에서도 주민청구와 서명을 가능하게 했다. 이에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주민이 직접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고, 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치단체의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투표를 통해 주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다. 가령 주민들이 해당 지역의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 소환투표를 실시해 이 결과에 따라 임기종료 전에 해직시키는 주민소환투표 청구도 가능하다. 또한 우리 지역 사무의 처리가 법령위반이나 공익을 저해한다고 판단될 때 상급기관에 감사를 청구하는 주민감사 청구도 ‘주민e직접’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주민e직접’은 주민청구와 서명 과정의 편의성을 고려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국민에게 친숙한 민간 간편인증 등을 통해 청구가 가능하다. 아울러 전자서명을 통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에 의한 위험과 우려를 최소화했다. 그리고 이제 이곳에 ‘주민생각’이 개설되면서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해 우리 동네 사람들의 생각을 묻고 의견을 모을 수 있다. 이는 온라인 의견 조사 도구로 자유롭게 답할 수 있도록 해 주민청구나 주민자치 관련 지역 의견 수렴이 필요할 경우 활용하면 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먼저 ‘주민선택’은 간단한 형태의 찬반 의견 조사 또는 안건을 결정하고, ‘주민설문’에서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복합적 설문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에 선택형이나 설문형 조사를 선택해 주민조례·투표·감사 청구서를 제출하기 전에 주민 의견을 미리 파악해 보거나 주민자치 기구의 주민 의견조사와 의사결정 수단으로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 취합된 의견은 다양한 통계 그래프를 제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다만 약관에 따라 특정인에 대한 비방이나 정치적 색이 강한 글 등은 작성자의 동의없이 삭제가 가능하다. 한편 ‘주민생각’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생각을 만들어 읍·면·동 지역 주민의 의견조사와 참여가 가능하다. 이는 주민참여 접근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 PC에서만 작성·제출할 수 있었던 온라인 주민조례·투표·감사 청구도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휴대전화 등 화면이 작은 모바일 기기의 작성 제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저장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렇게 작성한 내용은 PC에서도 연동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주민의 정책 결정권이 강화되도록 지속 노력하는데, 특히 ‘주민e직접’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주민참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주민e직접 https://juminegov.go.kr[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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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멋, 로컬의 힙이 살아있는 경북으로 떠나세요![공정신문]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전통문화의 고장, 경상북도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 경북의 감성 가득한 카페부터 특별한 체험, 숙박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분 경북의 청정 자연과 품질 좋은 특산품을 만나고 싶은 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로컬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은 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의 고장,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전통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자 깨끗하고 맑은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품질 좋은 농산물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죠. 경북에는 이러한 로컬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있습니다. 경북의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부터 감성 가득한 숙소와 카페, 특별한 공방체험까지! 전통의 멋, 로컬의 힙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경상북도로 함께 떠나볼까요? #1. 경주의 리틀포레스트,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 브런치 ‘오늘을 담다’ 영화 ‘리틀포레스트’는 주인공이 도시의 삶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와 치유를 받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과정을 그립니다. 경주에서 리틀포레스트를 꿈꾸는 브런치카페 ‘오늘을 담다’를 소개합니다. ‘오늘을 담다’는 경주에서 나고 자란 대표님이 경주에서 나고 자란 로컬 농산물을 사용해 브런치를 만드는 공간입니다. 경주의 못난이 농산물로 생토마토 소스와 버섯페스토를 만들어 다양한 메뉴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토마토 소스로 만든 생토마토 라구파스타와 깔끔담백 수제 쌀피자, 버섯페스토를 넣어 만든 버섯 크림파스타, 크림스프가 있습니다. 첨가물 없이 만들었기 때문에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죠. 먹고 나서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요. ‘오늘을 담다’는 경주 황오동 깊은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골목 입구 바닥에 그려진 노란 발자국을 따라 들어가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죠. ‘오늘을 담다’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힐링의 한 끼를 즐겨 보세요. ※ 오늘을 담다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료 154-15, 1층 - 운영시간 : 화-토 10:00~16:00 (라스트오더 15:00), 매주 일 · 월 정기휴무 - 대표메뉴 : 생토마토 라구파스타, 찐한 버섯 크림 파스타, 고메 쌀소금빵 - 문의 : 0507-1339-3906 #2. 일상에서 떠나는 안동 여행, ‘스튜디오 해화’ ‘스튜디오 해화’는 일러스트레이션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주로 자연과 여행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고장 안동. 스튜디오 해화의 여행 드로잉 굿즈에는 하회마을의 선유줄불놀이, 안동댐 주변거리,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의 청정 자원이 돋보이는 일러스트가 담겨 있답니다. 안동 여행의 추억을 일상 속에서도 오래 가져갈 수 있죠. ‘스튜디오 해화’의 멋진 한옥 공간에서는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도 운영돼요. 2시간의 수업 시간 동안 기본 기능을 익히고 간단한 오브제, 레퍼런스를 활용하여 엽서, 포스터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깥 마당이 잘 보이는 마루에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안온함과 느긋함이 가득 느껴지죠. 차분히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에서 잠시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조용히 떠오르는 해처럼 온전히 나를 돌보고 싶다면 ‘스튜디오 해화’를 방문해 보세요. ※ 스튜디오 해화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길 28 - 운영시간 : 금-일 13:00~19:00, 드로잉클래스 100% 사전 예약제 - 문의 : 054-859-3162 #3. 문경 고유의 결을 담는 공간, 지역 문화 스테이 ‘고결’ 지역의 개성과 고유한 가치를 찾아 떠나는 ‘로컬 여행’이 대세로 떠오른 요즘. 경북 문경의 지역문화를 온전히 담은 스테이 ‘고결’에서 새로운 공간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고결’은 문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인, 작가, 브랜드 등의 파트너와 함께 지역 문화를 하나의 공간 안에 담았습니다. 옛날에는 대장간이었지만 빈집으로 방치된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들었죠. ‘고결’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문경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공간을 꾸몄답니다. ‘고결’의 어메니티를 통해 문경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요. 산새와 사과, 오미자 등 문경의 특산물이 연상되는 향을 개발해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핸드워시, 바디로션 5종에 담아냈죠. 현암 오순택 도예가의 호를 딴 도요지, 현암요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도자기를 핸드워시 용기로 재해석했습니다. 공간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동시에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 가능한 내일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일상을 떠나 문경 고유의 결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고 싶다면 ‘고결’을 찾아 보세요. ※ 고결 -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양산개5길 5 - 입실 및 퇴실 시간 : 입실 16:00, 퇴실 11:00 - 문의 : 0507-1302-2864 #4. 울릉도 All in one! 찐 로컬이 운영하는 ‘저동커피’ 깊고 푸른 바다 풍경을 자랑하는 울릉도 동쪽에 자리한 ‘저동항’은 울릉도에서 가장 큰 항구인데요. 그 이름을 따 울릉도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저동커피’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커피부터 디저트, 기념품, 숙박공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저동커피’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커피 메뉴와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년 수많은 원두를 테이스팅하고 메뉴 개발에 많은 정성을 쏟을 만큼 커피에 진심입니다. 뿐만 아니라 울릉도의 대표적 특산물인 오징어먹물과 호박을 넣어 만든 아이스크림은 저동커피의 대표 메뉴로 꼽히죠. 카페 공간 한 켠에는 울릉도 로컬의 감성을 듬뿍 담은 아기자기한 소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제품으로 울릉호박캬라멜도 개발했습니다. 울릉도의 해양심층수 소금과 호박조청을 넣어 만들었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간식으로 여행 기념품 또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저동커피’ 위층에 위치한 저동호스텔은 총 8개의 객실이 있습니다. 모든 객실이 오션뷰라서 일출을 보기 아주 좋아요. ‘저동커피’를 중심으로 편의점, 여객선터미널, 버스정류장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울릉도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저동커피를 방문해 보세요. ※ 저동커피 -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164-2 - 운영시간 : 09:00~21:00 (연중무휴) - 대표메뉴 : 먹물아이스크림, 호박아이스크림 - 문의 : 054-791-1144 #5. 가치를 추구하며 함께 즐기는 공방, ‘가치놀자’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공예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가치놀자’를 방문해 보세요. ‘가치놀자’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손뜨개 공방입니다. 가죽공예와 라탄공예부터 최근에는 수제종이 만들기 수업도 진행하고 있어요. 우리가 흔하게 쓰는 종이, 직접 만들 수 있다면 더욱 특별하겠죠? ‘가치놀자’에서는 버려지는 박스, 이면지 등을 재활용해 다시 쓸 수 있는 종이를 만들어요. 친환경적 가치, 흔히 말하는 가치소비(미닝아웃)에 직접 참여할 수 있죠. 최근에는 구미시의 마스코트 거북이를 활용한 수제 종이틀을 개발했답니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 재료를 함께 넣는 등 색다른 시도를 통해 특별한 종이도 만들 수 있어요. ‘가치놀자’에서 즐겁고 가치있는 다양한 공예활동을 체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 가치놀자 - 위치 :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10길 8-12, 2층 - 운영시간 : 화-금 10:00~20:00 / 매주 토, 일, 월 정기휴무 (예약제 운영, 사전 예약 필수) - 문의 : 0507-1395-2258 #6. 한국형 오드비의 등장! 청정 청도의 자연을 담는 ‘블루앤로드’ ‘블루앤로드’는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복숭아, 딸기, 자두, 감 등의 농산물을 활용해 한국형 오드비를 만드는 곳이에요. 청도의 좋은 자원을 활용한다는 의미에서 청도를 영어로 푼 ‘블루앤로드(Blue and Road)’로 브랜드 이름을 지었죠. 오드비란 과일주를 증류해 만든 술을 뜻하는데요. ‘블루앤로드’는 과일 증류에 가장 적합한 양조 및 증류, 숙성 기술을 통해 한국형 오드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블루앤로드’의 대표 제품 ‘도25’와 ‘도30’은 청도의 복숭아로 만든 증류주예요. 순수하게 청도 지역의 복숭아로만 만든 와인을 증류해 만들었답니다. 일체의 인공감미료나 인공향은 넣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100% 청도 지역 자두로만 만든 ‘추24’도 있어요. 꽃 향기를 매력적으로 풍기는 제품이죠. ‘블루앤로드’에게 청도는 풍요로운 곳간이에요. 전통주를 만들 때 품질 좋은 원재료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도 지역에서 과일 유통이 많이 이뤄질수록,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은 버려지는 역설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어요. 청도의 청정 자연을 가득 담은 ‘블루앤로드’의 오드비와 함께 전통주의 깊은 운치를 느껴보세요. ※ 블루앤로드 - 위치 : [서청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길 73 - 대표제품 : 도25, 도30, 추24 - 문의 : 054-372-8770 제공 : 더가게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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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뉴우스] 에디슨이 따로 없는 그 시절 별별 발명품[공정신문] 그 시절부터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그야말로 천지개벽! 별의별 거 다 만들던 과학 꿈나무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힘! 에디슨이 따로 없는 그 시절 별별 발명품 대한뉴스 제1409호 (1982년 11월 4일) 대한뉴스 제1332호 (1981년 5월 14일) 대한뉴스 제1571호 (1985년 12월 13일) 대한뉴스 제1633호 (1987년 2월 28일)대한뉴스 제1912호 (1992년 7월 1일)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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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구자근 <성추행의혹> 해명 생활기록부 “위조”의혹!지난 2월20일 [구미투데이] 정동수기자 <성추행의혹>보도에 대해 측근 언론들 구자근이 고발 사실을 보도하면서 구자근후보 해명용 고교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구자근 페이스북 캡처> <출처: K문화 타임즈, 구자근 "성추행의혹" 해명용 고교 생활기록부 2학년 복학사유▶ "척추 신경통-건강호전"▶ 위조 의혹 내용> <본지가 입수한 고교(공립) 생활기록부, 1991년 공립고교 2학년 복학 사유 없음. 형광펜 부분은 당시 1학년 담임교사가 학적내용 무단 삭제한 부분.> 위 고발도 구자근후보가 직접 한 것처럼 보도를 했으나 취재결과 M수행비서가 개인 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결과도 지난 11일 구미선관위가 비공개 문서로 M비서에게 고발결과 내용을 상세하게 통보했다. 이를 구자근의원 J보좌관(취급 불가능, 공무원 신분)이 취재 과정에서 본지에 넘겨 "비공개 문서" 유출을 해 이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 <구미선관위에서 지난 11일 M수행비서에게 고발장 처리 결과 통보 된 "비공개"문서이다. 이를 J보좌관이 본기자에게 전달해 공무상 기밀누설을 했다.> <공정신문이 필적감정 의뢰한 구자근 고교생활기록부 이에 공문서 위조 의혹 확인> 이 과정에 선관위 담당계장은 구미고등학교에서 구자근후보 생활기록부 2학년 때 복학 사유인 “척추 신경통-건강호전”(필적 감정결과: 위조 의혹)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또 이를 구자근의원 J보좌관에게 확인해 주었다. J보좌관이 이를 본기자에게 전화문자로 보내 주었다. <J보좌관이 본기자에게 보낸 문자> 이는 수사기밀로 누구에게도 알려줄 수 없다.(본지의 취재 때도 수사기밀이라며 답변하지 않음) 한편 본지가 지난 13일 1990년 유사 생활기록부(공립, 2학년 휴학 적시된 자료)를 입수했다. 취재결과 담임교사가 생활기록부에 대해 위조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취재 결과 1학년 때 학적 내용을 당시 당임교사가 임의로 전체 내용을 삭제된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자료에서는 휴학-복학사유의 특기사항 기록은 없었다. 이에 자료를 준 당사자는 복학은 다음해 의무 복학이므로 복학 사유를 적시할 필요가 없다했고, 일선교사 출신 역시 똑같은 주장을 했다. 이에 구자근 고교 생활기록부를 내용을 본지가 전문공인기관에 의뢰해 필적 감정결과에서 2학년 복학사유가 “척추 신경통-건강호전”부분이 "위조" 의혹까지 본지가 입수했다. 이에 구자근후보도 고교 생활기록부에서 2학년 복학사유는 적시 필요성이 없고 또 2학년 당임교사 필적이 아닌 제3자 필적 위조 의혹이 제기돼 이는 경찰 수사상 꼭 밝혀야 중대 사항이다. 이에 제대로 수사를 한다면 <성추행의혹> 사건의 전모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구미선관위는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돼 편파수사 의혹이 있다) 한편 고발된 기사내용에는 당시 피해자가 여성근로자 등이 적시되면서 해당 내용 등이 경고를 받았다. 이는 피해자 당시 야간부 근로자 학생으로 추정을 하면 당시 전학했을 가능성이 있고, 해당 부분에 대해 학적(전학) 조회가 수사상 꼭 필요하다. 이 또한 <성추행의혹>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수도 있다. <1986년 고교 졸업 앨범사진: 고교시절 파마를 한 듯하며 동급생에 비해 유난히 튀어 보임.> <구자근 고교 졸업때 동급생 모습: 교복 두발 첫 자율화 세대> 지난 12일 구자근후보는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국회의원 구미 사무실)에서 기자 10여명(김종열, 김도형기자 영상 촬영)이 참석한 가운데 본기자는 구자근후보에게 <성추행의혹>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질문을 시도했으나 H보좌관 등이 취재를 원천 봉쇄 했다.(10여명 기자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업무방해 행위 자행.) 이때 구자근후보는 이를 수습은 하지 않고 이틈을 노려 도피했다. (*이후 H-J보좌관과 Y기자와 고교생활기록부에 대한 해명을 구자근의원 직무실에서 했으나 아무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 또 모기자는 이에 대한 해명과정에서 몇차례( 10여분)찬양고무 발언을 하다가 본기자에게 누구를 지도하는 것인가? 하며 빈잔을 들었다.) <출마선언 기자회견 홍보물> 이는 유권자의 후보 검정을 외면하는 파렴치 행동이다. 또 유권자 알권리 무시한 처사로서 후보자격을 상실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이에 시민들은 분노를 넘어 이번 총선에 불참 의사를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요약하면 1. 구자근의원 수행비서가 개인 고발을 한 뒤 이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점, 2. 이를 측근 언론를 통해 고교 생활기록부를 공개해 의혹만 증대, 3. 고발 이후 선관위 편파 표적수사 의혹, 4. 구자근후보 계속되는 밀실 행적과 대응으로 <성추행의혹>을 직접 해명을 못하는 것을 보면, 5. <성추행의혹>의 실체가 있지 않나 하는 의혹이 증대된다. 또 야당 핵심 관계자(P.J)들이 <성추행의혹>에 대해 2020년 고발사실이 무산된 점을 주시하며 다각도의 자료 수집이 포착됐다. 위 내용을 주제로 본지는 “구자근”예비후보(국힘 구미갑) 측근 언론사 K대표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 끝장 토론을 했다. 이에 네티즌 반응은 본지의 완승 분위기에 이어 구자근후보 <성추행의혹>에 대해 시민들 관심이 고조되면서 의혹만 눈덩이처럼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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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에 청년 일하고 싶은 ‘문화’ 입힌다…특별전담팀 발족[공정신문] 문화와 산업, 국토를 담당하는 부처가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하나의 팀으로 힘을 합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는 15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특별전담팀(TF)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열린 열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부처에 “청년들이 살며 일하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다. 이들 3개 부처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난 6일 울산과 창원시 등 산업단지 담당 지자체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 간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전담팀은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공동으로 이끌고, 부처별 담당자와 지역문화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특별전담팀에서는 청년 근로자와 지자체 등 현장과 소통하며 부처 간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산업부의 구조고도화사업, 국토부의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등을 통해 구축한 기반시설에 문체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등 부처 간 사업 연계 방안이 모색된다. 또, 신규 국가산업단지 계획단계부터 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관계부처, 지자체 협력 방안을 포함해 산업단지와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 방안, 산업단지 내 문화기업 입주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다룬다. 강정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문화는 사람들을 그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하고 “이번에 논의하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처럼 전국 어디서나 온 국민이 윤택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044-203-2631),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044-203-4407),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044-201-367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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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년 3·15의거 기념식 창원서 개최[공정신문] 국가보훈부는 15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제64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거행해 자유·정의·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민과 학생이 하나 되어 일어났던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계승한다고 밝혔다. ‘눈부신 큰 봄을 만들었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올해 기념식엔 3·15의거 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미래 세대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부정선거에 항거해 당시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났으며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최초의 유혈 민주운동이다. 지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됐고, 2011년부터 해마다 보훈부 주관으로 행사를 열고 있다. 기념식은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3·15아트센터에서 여는 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3·15노래 제창 순으로 45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여는 공연 ‘눈부신 큰 봄’은 3·15주제곡(눈부신 큰 봄)이 나오면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배우)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64년 전 그날, 마산에서 울려 퍼진 함성을 재연하며 3·15의거의 의미를 되새긴다. 기념공연(1) ‘역사의 이름으로’는 4곡의 음악극(뮤지컬) 곡을 연결해 3·15의거의 배경과 진행 과정은 물론 자유와 민주의 정신을 오늘날의 우리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함을 보여주는 음악극(뮤지컬)이다. 음악극(뮤지컬) ‘삼월의 그들’과 ‘도시의 얼굴들’의 공연 곡 중 일부를 기념식 주제에 맞춰 각색해 모음(옴니버스) 공연 형식으로 선보인다. 기념사에 이은 기념공연(2) ‘빛의 세상으로’는 노래 ‘빛의 세상으로(원곡 소향)’를 가수 정선아와 창원 학생연합합창단(30명)이 함께 부르며 3·15의거의 정신을 밑거름으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봄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의미를 전한다. 이와 함께 음악극(뮤지컬) 극단과 창원 학생연합합창단, 그리고 참석자들이 함께 ‘3·15의거의 노래’를 제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64년 전 평범한 시민들의 용기 있는 외침을 기억하면서 자유와 민주, 정의를 향한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실 기념사업과(044-202-553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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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도, 학교 자랑도…‘이곳’에서 언제 어디서든![공정신문] # 아이가 중학교 운동 선수인데 지난해 갑자기 최저학력제에 미달하는 학생은 올해부터 대회 출전이 어렵다고 해서 앞이 막막했어요. 그런데 ‘함께학교’를 통해 2024년 1학기까지 적용을 유예해줘서 계획대로 대회 준비를 할 수 있게 됐어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원까지. 교육 3주체인 이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바로 ‘함께학교’가 있다. 교육부는 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면서 교육 정책을 발전시키고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회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를 지난해 11월 20일 개통했다. 그리고 지난 11일에는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소통 기능을 신설했다. ‘함께학교’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등은 담임선생님께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부분을 ‘답·답해·요’ 코너에 질문 게시글을 게재하면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 명의 선생님 등을 통해 답을 구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 상담’ 코너에서는 법률, 마음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비공개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우리 학교 자랑 공간인 ‘행복한 함께학교’도 눈에 띈다.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직접 개설하는 기능도 추가돼 참여자 간 상시적인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누리집 늘봄학교 메뉴와 ‘함께학교’ 정책 토론, 정책 알림 등을 연결하고 ‘함께학교’ 메인 화면 배너 안내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소통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개통을 계기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편했는데, 정책 제안과 답변 현황 등 플랫폼 내 주요 이슈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도 개별 소식 알림 등과 같은 개인화 서비스와 교원 대상 수업나눔광장, 에듀테크 포털 구축, 학생 대상 1대1 멘토링 및 맞춤 학습 기능을 제공하는 스터디카페도 개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해 8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교육 3주체 간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함께’ 정책을 만들고 ‘함께’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모두의 학교’를 ‘함께학교’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함께학교’는 누리집(https://www.togetherschool.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민 누구나 회원 가입할 수 있으며 실명 인증 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말 처음 개통된 이래로 약 50만 명이 방문, 500여 건의 다양한 교육 정책이 제안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104건의 정책 제안에 답변을 마쳤고 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정책 제안자인 교원, 학부모 등과 20차례 만나 정책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